손질이 어설퍼서 닭 비린내가 약간 났으며
그다지 맛있지 않음__+

퇴근하면서 너무 배고파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더니
영 아님.

다음에 반 남겨놓은 닭으로 재도전.

인터넷으로 레시피 좀 검색해보고 할껄..

check point!!

닭을 살짝 데치기 전에
반드시 냄새를 없애기 위한 처리를 해줘야함.







진정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엠씨 해머 형님의 노래.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왜이리 촌스럽냐

그래도 음악은 여전하다.


이기주의
위선
수다
유아적 발상
유치

아부

불쌍해


최홍만 VS 효도르

채 2분이 안되서 암바로 끝.
그래도 많이 때리긴 했지만
그라운드 기술에 있어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
수고수고

"가난이 달인을 만든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반복되는 일을 평생,
그것도 정말 치열하게 하다보니 달인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능숙해지는게 아닐까...

정말 생활에 여유가 있고 돈 좀 있다고 하는 사람들 중
생활의 달인이 몇이나 될까.

달인 이라는 칭호를 받는 것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겠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쓰린게 사실인 듯 하다.





뭘 어떻게 써서 내라는건지 신청하기도 어려워.
캐짜증.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무조건 메일 하나 띡 보내놓고
알아서 써서 팩스랑 등기로 보내래. 완전...__+

그래놓고 형식적으로 "축하합니다"는 무슨 캐...

이쉙!들 이거 쓰기 어렵게 해놓구선
지들이 기간 정해놓고 그 안에 못써내면 안줄려고
일부러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거 아냐??!

내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써서 받아낸다!!!




박진영이 미국 있을때 텔미 안무 수정할게 있어서
직접 찍어 보냈다는 동영상.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진영표 댄스.
굿

 

6년전 군에 입대할 때 처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예비군 통지서가 날라올때면 늘 하는 생각이다.

물론 국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내가 하던 일(학업, 직장 등)을 모두 중단하고
소집당해서 사람 죽이는 기술을 배운다는거...

가끔은 휴가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편할때도 있지만
예비군 한두번 가본 사람이면 군복 입고 멍때리고 앉아 있는거
정말 시간, 인력, 돈 낭비라고 생각이 드는건 나뿐만이 아닐거다.

근데 내일 또 군대간다.
제대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오란다.
다행히 한번 남았다.ㅋ
얼른 끝내고 털자.




8시 귀가
주 5일
편한 마음
잔소리 無
절반의 외근

왠만한 보수

안정
사람
격려
기회


7시 출발
단계 및 계급
작은 책상
노트북
막내
구두
90도
open space
전공


그리고 반복.
일주일 후.




대한민국 아저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더걸스 텔미.
뮤직 비디오.



 

상품화 계획 또는 상품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약자로 ‘MD’라고도 한다. 상품이라는 의미인 ‘merchandise’에 ‘er’을 덧붙여
상품화 계획, 구입, 가공, 상품진열, 판매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를 의미한다.

머천다이저는 분야에 따라 직무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의류업체의 머천다이저는 다음 4개의 업무를 담당한다.

① 정보분석 업무:어떠한 제품(가격 ·디자인 ·
브랜드)을 언제, 어느 정도, 어떻게 생산하면 좋을까를 계획하기 위해 시장정보, 소비자 정보, 패션정보, 판매실적정보 및 관련산업정보 등을 분석한다.

② 상품기획 업무:어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기획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설정하기 위한 여러 작업을 한다.

③ 생산 업무:생산에 필요한 여러 문제를 검토, 설정한다.

판매촉진 업무:판매원이나 영업 담당자들에게 상품의 특성을 알려주고 판매촉진계획을 세운다.

이에 비해 유통업(도 ·소매업)에서는 사업기획으로서 무엇을 사업할까라는 상품구색계획, 사업량, 사업방법, 사업처, 사업시기, 사업가격, 사업조건 등을 계획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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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제품에 대하여 원하는 바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상품이며, 생산자는 상품을 경쟁력과 보유한 소량의 재고조절의 과정으로 매출량과 생산량을 정해서 얻는 이윤의 확대를 지향하고 있다.
기업은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Merchandising을 경영에 적용한다.

Pricing, Assorting, Styling 및 Timing에 연관하여 표적시장을 위한 기획 및 개발 안을 제시하고 생산라인과 유통라인의 매출을 위한 체계적인 균형을 조절하여야 하는 것이merchandiser 의 역할이다.
즉, Merchandising 부서는 모든 부서가 원할히 움직이도록 하는 연결고리이며, 목표고객에 가장 밀착해 있으면서 마케팅과 유통, 재정 파트를 유기적으로 엮어주는, 모든 부서의 업무를 조율하는 업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므로 기업은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System화된 교육을 이수한 전문 Merchandiser의 수용이 절실한 실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리테일 머천다이저

유통업부문에서 머천다이징을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로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쇼핑몰을 포함한 통신판매 업체나 백화점, 대형할인 매장에서 일하는 MD등이 이에 속한다. 경쟁력있는 기성품목을 선정해 제작 업체와 적정구매가를 협의하여 매출을 극대화 하는데 그 홍보 및 판촉 활동에 책임을 진다. 미국이나 일본의 일부 기업에서는 바이어와 동의어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 패션 머천다이저

소비자의 욕구와 유행의 흐름을 분석해 새상품을 기획 개발하며 생산량과 판매량을 조절하고, 상품의 판매에 필요한 판촉과 재고관리까지 책임을 진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다른국가에서는 MD대신 'Director'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 바잉오피스 머천다이저

바이어들이 우리나라의 상품을 대량으로 구입할 때, 바이어와 생산공장을 이어주는 중개업체를 바잉오피스라고 한다. 머천다이저는 이러한 바잉 오피스에서 해당 물품의 적합한 생산처를 선정하고, 물품검수 및 선적에 이르는 제반업무를 맡아서 하는 전문인이다.

▶ 비쥬얼 머천다이저

백화점 쇼윈도 설치에서부터 내부기둥 장식 및 매장구성과 디스플레이 등을 기획하고 공사까지 관리하는 스타일리스트이다. 실내공간구성 디자이너로 그래픽 디자이너와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로 분류되며 미적 감각이 필수적이다.

▶웹 머천다이저

전자상거래가 웹사이트의 수익 모델로 떠오르면서 생긴 신종 직업이다. 웹 MD는 오프라인 쇼핑몰 MD와 마찬가지로 특정 상품을 기획,구매,판매하는 전 과정을 책임 진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없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웹 MD의 능력이 판매와 직결된다.


Merchandier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대 젊은 이에게는 직종선택의 현명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이미 전문가의 대열에서 인기직종으로 구분되고 있다.
현재 Merchandiser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Fashion계에서 이미 많은 인력을 양성하고 있기에 패션MD 학원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미 패션MD는 자격증의 필요성을 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MD는 패션계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MD에 대하여는 무지한 셈이 된다.

MD는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토탈 개념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Merchandising은 상거래의 모든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이다. 백화점, 쇼핑몰, 무역회사, 할인 판매점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써 고소득으로 보상 받고 있으므로, MD는 Vision있는 매력적인 직종임에 틀림없는 유망한 미래형 직업임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 진출분야 및 활동 영역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구매, 진열, 판매 등을 총괄하는 일을 담당하며 통신업체, 의류업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해당분야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분류된다.

제조업체 상품기획자 (패션제품, 전자제품, 잡화 등) / 제조업체의 영업 MD / 백화점의 영업 MD / 전자 Shopping Mall의 상품 MD / TV Home Shopping의 상품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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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디, 새 흐름 읽어내는 감각 있어야 ★

엠디 하면 보통 의류 엠디를 떠올리지만 분야는 아주 많다. 가구, 컴퓨터, 가전, 식품 등 산업의 모든 분야에 대해 전문 엠디가 있다. 따라서 엠디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전공을 택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관심 영역에서 충분히 공부를 한 뒤 그를 바탕으로 관심 영역의 엠디에 도전하면 된다.

엠디에 맞는 적성으로는 대인관계를 원만히 가져갈 수 있는 성품과 협상에서 이길 수 있는 자질 등을 들 수 있다. 또 매일같이 로고나 브랜드를 만드는 게 취미라면 맞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향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과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감각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엠디는 겉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 알고 보면 잔손이 많이 가고 이런저런 잡일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엠디만을 전문적으로 배출하는 대학이나 학과는 아직 없다. 하지만 전문 양성기관은 있다. 보통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곳에서는 소비자 분석 능력, 마케팅 전략, 각종 유통 지식 등을 가르친다. 기존 엠디들이 강사로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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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획한 상품들 불티날 때 희열 느껴요”

[한겨레 2005-10-17 14:39]

[한겨레] 지난해 초 국내 유통업계에선 결코 작지 않은 ‘사건’이 하나 있었다. 콧대 높기로 유명한 샤넬 화장품이 정식 매장도 아닌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것이다. 사건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롯데닷컴(lotte.com)의 엠디(MD) 오화영(33) 차장. 오 차장은 3년간 샤넬 본사와 씨름한 끝에 인터넷 판권을 따냈다. 이후 롯데닷컴은 화장품만으로 하루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엠디는 ‘머천다이저’(merchandiser)의 약자로, 상품 구매와 판매를 기획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사람. 유통업체에서 엠디는 꽃 중의 꽃으로 불릴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 오 차장은 지난 1997년 당시엔 많지 않았던 여성 엠디로 나선 이후 불과 8년여만에 크리스찬 디올, 랑콤 등 수입 브랜드 30여개, 국내 브랜드 300여개를 직접 확보하고 관리하는 유통업계의 실력자로 급부상했다.

애초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오 차장이 엠디에 매력을 느낀 것은 대학 졸업 무렵.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추천하는 화장품을 선호하고 화장품에 관해 이런저런 질문들을 해오는 것을 보고, 전문적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일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오 차장의 하루는 시장과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인터넷 쇼핑몰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 공급자로부터 사들이고 그에 판매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로 쉴새없이 돌아간다. “계절마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게 뭘까 항상 자문합니다. 이 상품과 저 상품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반응이 좋을까 수시로 비교하고, 고객을 확 끌어당길 수 있는 감흥 이벤트를 구상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요.”

하지만 몸은 힘들어도, 준비한 행사나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구매한 상품에 대해 만족하는 의견을 보내올 때는 강한 희열을 느낀다. 월말에 실적이 잘 나올 때도 물론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오 차장은 유통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엠디에 대한 수요가 계속 많아지고 있고, 엠디의 역할도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고객들이 소비를 주도하면서 여성 엠디의 역할과 위상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학문이 엠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남다르다거나 유행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다면 도전해 보십시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느는 것은 낚시질뿐..? __+




한국시리즈 2연패 뒤 4연승으로 우승.
기대만 했지 설마설마 했던 일이
정말로 일어났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SK와이번스의 저력을 정말 실감할 수 있었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다.

지하철 역에서 급 DMB를 꺼내 9회말 2아웃부터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을 지켜보다가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욱~!하는 소리를 냈다.

사실 SK의 골수 팬도 아니었고
야구를 죽어라 좋아하지도 않지만
단지 김재현이 있다는 것만으로 인천을 응원하고
서울에서의 경기에 가서도 인천SK를 연호했었다.(서울시민이면서)

무엇보다 김재현의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고
감동 그 자체였다.

한때 LG를 신바람 야구로 이끌었던 선수로 기억하고 있는..
하지만 세월과 부상에 무력(?)할 뻔했던 선수..

그냥 멋지다.
MVP 김재현. 정말 중요한 사람이었다.

비너스 [Venus]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미()와 풍요()의 여신


베누스라고도 한다. 원래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채소밭의 여신이었으나, 그 특성이 그리스신화의 아프로디테와 일치하므로 아프로디테와 동일시되었다. 이 여신은 로마시대부터 르네상스시대를 거치면서 특정의 민족신화의 틀을 벗어나, 여성의 원형으로 서양 문학과 미술에서 폭넓게 다루어졌다. 호메로스에서는 아프로디테가 천공()의 주신() 제우스와 바다의 정령() 디오네의 딸로 되어 있는데, 헤시오도스에서는 천공의 신 우라노스와 그의 아들 크로노스와의 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되어 있다. 즉, 크로노스는 어머니 가이아의 음부 속에 숨어 있다가 아버지의 성기()를 낫으로 잘라 바다에 던졌다. 이렇게 하여 바다를 떠다니는 성기 주위에 하얀 거품(아프로스)이 모이고, 그 거품 속에서 아름다운 처녀가 생겨났다.

알몸의 처녀는 서쪽 바람의 신 제피로스에게 떠밀려 키테라섬에 표착()하였다가 다시 키프로스섬까지 흘러왔는데, 여기서 그녀를 발견한 계절의 여신 호라이가 그녀에게 옷을 입히고 아름답게 꾸민 다음, 여러 신들의 자리로 안내하였다고 한다. 르네상스기()의 화가 S.보티첼리의 명작 《비너스의 탄생》은 이 같은 탄생 과정을 그린 것이다. 아프로디테의 탄생담()이 남성 성기에서 비롯되어 키프로스와 관련을 갖고, 사랑과 열락()의 여신으로서 코린트를 비롯한 각지에서 신앙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신의 기원이 원래 풍요와 재생이라는 원시신앙을 바탕으로 한 오리엔트의 대지모신()임을 알 수 있다.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신들 가운데 대표적 여신으로 널리 신앙대상이 되고 있는 이슈타르페니키아의 여신 아스타르테는 모두가 농경 재생산과 결부된 풍요 다산()의 여신이면서, 한편 사랑과 열락·음탕의 여신이기도 하였다. 이 같은 오리엔트의 원시신앙을 이어받은 아프로디테를 그리스인의 풍부한 상상력과 미적 감수성이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는 하나의 인격으로 만들어냈다.


<네이버 백과사전>




인천에서 내준 2경기를 잠실에서 되찾았다.
승부가 드디어 원점이 됐다.

4시부터 경기장에 들어가 앉아서 한참 기다렸다.
역시 한국시리즈답게 매진.

특히 1루 내외야를 넘어 3루 외야석까지 차지한 두산 팬들의 압박이..
정말로 장난아녔지만 SK선수들이 차분하게 잘 해줬다.
물론 나를 비롯해서 3루석 바깥에 있는 SK팬들이
수는 적지만 목청 터지게 응원한 덕도 있지 않을까 ^^

조동화 선수와 김제현 선수의 랑데뷰 홈런에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역시 김제현 선수 멋져.

정근우 선수에 대한 두산 팬들의 야유는 정말.... 에휴..
정근우의 파울볼이 두산쪽으로 넘어갔을 때
그 공을 운동장으로 던져버린 사람이 누굴지..
가뜩이나 과열된 경기에서
그런 행동으로 행여나 선수들이 자극을 받아
또 지난번과 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다.

지금은 맛이 절반은 간 목을 부여잡고
어제의 승리를 이야기한다.ㅋ

5차전도 가야되나...





저 여자가 러시앤캐시 콜센터에 신입으로 입사한 것을 주제로해서
시리즈 형태의 CF가 계속 나올 모양이다.

푼수 연기 능청스럽게 잘 하네.




요즘 케이블을 즐겨보다보니 이게 눈에 자주 띄더라.
재밌어.
저 여자 누군지... 모델 잘 쓴거같은.. ^^

<대학(大學)>의 근본 정신은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에 나타나 있다.

삼강령(三綱領)명명덕(明明德)·신민(新民)·지어지선(止於至善)을 말하고, 팔조목(八條目)격물(格物)·치지(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를 말한다.

삼강령(三綱領)이란 세 가지 커다란 줄기라는 뜻이다. 대인, 즉 큰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는 학문인 <대학>은 세 가지 커다란 줄기를 가지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

첫 번째는 ‘명명덕(明明德)’이다. 명명덕은 명덕을 밝힌다는 뜻인데, 명덕이란 인간이 타고난 밝고 맑은 본성, 즉 선한 본성을 말한다. 따라서 명명덕이란 인간이 타고난 선한 본성을 다시 밝혀내야 한다는 의미다. 인간은 처음에는 맑은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주변 환경에 의해서 차츰 악한 모습을 갖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본래 모습인 선한 상태를 회복하고 그것을 다시 밝혀내기 위한 학문과 수양이 지속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신민(新民)’인데, 백성을 새롭게 한다는 의미다. 사람들을 나누면 먼저 깨닫고 먼저 아는 사람과 나중에 깨닫고 나중에 아는 사람이 있다. 따라서 먼저 완성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서 그들도 함께 새롭게 태어나도록 인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신민이다.

세 번째는 ‘지어지선(止於至善)’인데, 지선(至善, 지극히 선한 곳)에 도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는다는 의미다. 지선의 세계는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세계를 의미한다.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유학에서는 현실 세계 안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찾으려고 하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유학은 자신의 본성을 잘 밝혀내고 이것을 통해 백성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인도하며, 함께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팔조목(八條目)이란 삼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여덟 가지의 작은 항목을 말한다.

첫 번째는 ‘격물(格物)’인데, ‘사물에 이르다’ 또는 ‘사물을 바르게 하다’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주자는 사물을 바르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접하고 사물에 다가가야 한다고 했고, 왕양명은 양지(良知), 즉 바른 지식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주자의 설명에 의하면 사물을 직접 대하고 난 다음에 사물의 본질과 모습을 알 수 있고, 그런 다음에 지식을 완성하게 된다. 오늘 한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고 내일 또 한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여 지식을 넓혀 가다 보면 어느 날 홀연히 사물의 모든 이치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치지(致知)’인데, 치지란 앎을 완성하는 것이다. 인식을 하는 주체인 마음의 이치와 인식의 객관적 대상인 사물의 이치가 서로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인간의 인식은 가능해진다. 유학에서 지식이란 단순하게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적 각성도 포괄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사물의 이치를 인식하는 마음이 있고 사물에는 객관적 이치가 있기 때문에 격물치지가 가능해진다.

세 번째는 자신의 의지를 성실하게 유지하는 ‘성의(誠意)’다. 의지를 성실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삼가고 독실하게 해서 덕을 쌓는 것이 자신의 의지를 성실하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마음을 바르게 하는 ‘정심(正心)’이다.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데 있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사물도 바르게 인식할 수 없다. 또한 마음은 몸을 이끄는 주인이다. 따라서 마음을 바르게 해야 바른 인식과 바른 행동이 가능해진다.

다섯 번째는 자신을 닦는 ‘수신(修身)’이다. 사람은 자신의 단점은 모르고 남의 단점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수신은 자신의 단점을 알고 보완하는 것을 말한다.

여섯 번째는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는 ‘제가(齊家)’다.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는 일은 수신에서 시작한다. 자신이 바르면 집안 사람들도 바르게 된다.

일곱 번째는 나라를 다스리는 ‘치국(治國)’이다. 집안을 잘 다스리면 나라를 다스리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된다.

여덟 번째는 온 세상을 평안하게 만드는 ‘평천하(平天下)’다. 세상을 안정시키는 일은 위정자가 덕을 쌓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 혼자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평온한 태평성대에 살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덕을 쌓아야 한다.

팔조목 가운데 격물·치지·성의·정심은 수신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을 수양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이치를 알아야 하고, 사물의 이치를 알기 위해서는 사물에 직접 다가가서 경험하고 그에 대한 지식을 축적해야 한다. 그리고 난 다음에 끊임없이 자신의 의지를 성실하게 유지하며 유혹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마음을 반듯하게 가져야 한다. 그렇다고 팔조목이 반드시 순서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신에서 제가, 치국, 평천하에 이르는 길도 차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신하면 곧 평천하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팔조목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이므로 나열된 순서나 차례에 의해 갖추는 것이 아니라 함께 또는 동시에 갖추어야 하는 실천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카페 열려라 철학 창고 글 참고>





Favourite Website Awards: 신기하고 다양한 웹사이트를 모아둔 사이트.
http://www.thefwa.com/

One more Level: 플래시 게임을 모아둔 사이트. 다양한 플래시 게임 있음.
http://www.onemorelevel.com/

Cool HomePages.com: 말 그대로 멋진 홈페이지들 모음.
http://www.coolhomepages.com/

Advertising Age: 미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광고들을 모아놓은 사이트.
http://adage.com/

how stuff works: 사물들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올려놓은 사이트. 재밌음.
http://www.howstuffworks.com/

adflip: 시대별로 멋진 인쇄 광고들을 모아놓은 사이트.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 못함.
http://www.adflip.com/


찾아보면 더 많이 나오겠지만...
각각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이트는 많이 있지만 모음으로 된거는
일단 내가 가진건 이정도...

WAGS(왝스)

Wives And GirlfriendS 라는 뜻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여자친구나 부인을 뜻한다.

흔히 영국언론에서 축구 선수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지칭할때 많이 쓰곤한다.

FHM Premier League of WAGs

1 Abbey Clancy (Peter Crouch) 애비 클랜시 (피터 크라우치)
2 Cheryl Tweedy (Ashley Cole) 셰릴 트위디 (애쉴리 콜)
3 Melanie Slade (Theo Walcott) 멜라니 슬레이드 (테오 월콧)
4 Coleen McCloughlin (Wayne Rooney) 콜린 맥러플린 (웨인 루니)
5 Elen Rives (Frank Lampard) 엘렌 리브스 (프랭크 람파드)
6 Alex Curran (Steven Gerrard) 알렉스 큐란 (스티븐 제라드)
7 Louise Bonsall (Michael Owen) 루이스 본살 (마이클 오웬)
8 Carly Zucker (Joe Cole) 칼리 주커 (조 콜)
9 Michaela Henderson-Thynne (Stuart Downing) 미카엘라 타인 (스튜어트 다우닝)
10 Toni Poole (John Terry) 토니 풀 (존 테리)

http://www.ls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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