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채부터 연습 시작

이번에는 장구 말고 쇠로

쇠, 쇠채 새로 구입해야함


손질이 어설퍼서 닭 비린내가 약간 났으며
그다지 맛있지 않음__+

퇴근하면서 너무 배고파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더니
영 아님.

다음에 반 남겨놓은 닭으로 재도전.

인터넷으로 레시피 좀 검색해보고 할껄..

check point!!

닭을 살짝 데치기 전에
반드시 냄새를 없애기 위한 처리를 해줘야함.







진정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엠씨 해머 형님의 노래.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왜이리 촌스럽냐

그래도 음악은 여전하다.


이기주의
위선
수다
유아적 발상
유치

아부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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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시리즈를 처음으로 질렀다.

삼돌이로 넘어가고 싶으나
경제적인 그리고 게임에 대한 몰두가 그만하지 않은 것 같기에
망설이고 있던 차에
회사 선배의 강력한 추천으로 위닝을 뒤로한 채
피파를...

예전에는 너무 허구성이 짙어서
지나치게 오락 같아서(탱탱볼을 쓰는 것 같은 느낌)
위닝을 선호했지만
라이센스 때문에 짜증이 잔뜩 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위닝 2008보다 피파 2008이 훨 괜찮은 것 같다는 선배의
한마디에 바로 질렀다.

결과는..
80% 수준 정도의 만족.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게임 구성 때문에
마음대로 플레이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

근데 선수 전부 본명 나오고
실제 같으면서도 게임 같은 느낌의 게임이어서
더욱 괜찮은듯 싶다.

선수들의 얼굴 생김새가 조금 거칠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이 게임으로 버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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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였다.
근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듯
적잖이 실망도 한 영화다.

영화가 딱히 기승전결 같은 느낌이 별로 없는 듯했다.
조금은 밋밋한 느낌.

그래도 덴젤워싱턴이 나와서 기대하고 봤는데..

나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옆에 계신 애인님이 조금 더 나쁘게 생각을 하셨던 듯.. ^^
확실히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쬐~끔 더 어필이 되는 영화가 아닐까...한다는..

한국 영화 중 사생결단?
그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뽕쟁이 브라더스??





최홍만 VS 효도르

채 2분이 안되서 암바로 끝.
그래도 많이 때리긴 했지만
그라운드 기술에 있어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
수고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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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나오는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이 영화도 딱히 구성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만족했다.
영화를 보고 듣는 재미가 있었다고 하는게 맞겠지 싶다.
보면서 재미있으면 되는거니까.

기타와 피아노를 다시 쳐야겠다고 마음(만) 먹게 한 영화니까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었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한.. 별 네개 정도? ★★★★

꽤나 유명한 ^^ 배우들이 몇 나오기도 하고..
나도 저런 재주가 있으면...하는 생각도 들고...





"가난이 달인을 만든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반복되는 일을 평생,
그것도 정말 치열하게 하다보니 달인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능숙해지는게 아닐까...

정말 생활에 여유가 있고 돈 좀 있다고 하는 사람들 중
생활의 달인이 몇이나 될까.

달인 이라는 칭호를 받는 것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겠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쓰린게 사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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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넌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라는 포스터에 씌여있는 것은
영화의 내용과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마돈나의 연기가 조금 아쉬웠던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했던 영화다.

이런 류의 영화가 노래 하나를 잡아서 아주 뽕을 뽑으려 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기는 했지만
덕분에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되어 주기도 했다고
생각하기에 뭐 그닥 나쁘지 않았다.

우상으로 삼고 있었던 것일까..?

연애박사가 사과 잘쪼개는 이유는?

2007년 11월 17일(토) 10:27 [헤럴드생생뉴스]


[SCIENCE-악력은 건강의 바로미터]

사과를 잘 쪼개면 연애도 잘 한다는 말이 있다. 정확한 유래를 알 수는 없지만, 생활 속 경험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속설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과를 손아귀 힘만으로 쪼갤 정도면 그만큼 힘이 세다는 말이고, 또 사과 한 쪽이라도 나눠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말이 되니깐 일면 일리가 있어 보인다. 정말로 그러할까? 연애에 있어 정해진 원칙은 없겠지만, 최근 이 말의 신빙성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주목된다.

이종 학문간 교차 연구결과를 알리는 ‘진화와 인간 행동’ 저널에 따르면 손아귀의 쥘힘인 ‘악력’(HGS:Hand grip strength)은 남성의 유전적인 건강을 알려주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악력은 남성의 공격적인 성향과 함께 첫 성관계의 시기와 성관계 빈도 등에 대해서도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실었다.

미국 알바니 대학의 진화론적 심리학자인 고던 갤럽 연구팀은 143명에 이르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악력을 우선 검사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성적인 매력 정도를 해부학적으로 알 수 있는 엉덩이 대비 어깨 넓이 비율(남성)과 허리 대비 엉덩이 둘레의 비율(여성)을 조사했다. 또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남을 괴롭힌 경험에 대해서도 설문도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 참여자의 경우 악력과 성관계 및 사회적인 행동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남성은 상당한 관련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악력이 높은 남성의 경우 첫 성관계를 일찍 맺으며, 또 파트너와 성관계도 자주 맺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악력이 센 남성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공격적인 행동도 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 박사는 “우리 연구의 결론은 악력은 건강도를 나타내는 건전한 지표라는 것”이라며 “악력이 결국 건장함과 관련이 있지만, 악력 만큼 건강과 관련성이 높은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실시된 연구에선 악력이 단순히 골밀도 수명 등과 같은 일반적인 신체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냈지만, 성관계 및 폭력성 등과의 관련성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나아가 악력에서 보여주는 지배 성향과 성관계 히스토리는 결국 개인의 유전적인 정보도 알려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략 악력의 65%가 유전적인 요인으로 결정되며, 나머지 35%가 후천적인 훈련이나 영양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이라는 설명이다.이같은 연구결과와 관련한 다양한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진화론적 심리학자인 영국 센트럴 랭커셔 대학의 존 T 마닝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민족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문을 제시했다. 인종적인 차이는 같은 그룹에서도 악력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 대학의 빌 본 히펠 박사는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남을 괴롭히는 기질과의 연결”이라며 “이런 행동은 부족한 자기반성에 따른 산물로 보일 수 있지만, 강자가 추구하는 힘의 우위가 갖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직장생활 업그레이드 처세술

2007년 11월 17일(토) 1:02 [매일경제]

자신의 의사를 강력히 밀어붙이는 동시에 상대방을 100% 배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능력이 뛰어나고 공격적인 동시에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사람으로 어필하기 위해 직장에서 당신이 구사해야 할 현명한 처세술.|

■ CASE 1. 이직했을 때 ‘점심시간에 인맥을 넓혀라’
원하는 직장에 연봉까지 높여 이직했지만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막막해진 당신이라면 점심시간을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사람과 친해지는데 함께 밥을 먹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으므로. 같은 찌개에 숟가락을 담그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에 자판기에서 나온 종이컵을 함께 높이 드는 순간 당신에 대한 경계심은 녹아내릴 것이다. 부서별로 핵심 인물을 파악한 후 그들에게 웃으며 점심식사를 제안한 후 즐겁게 식사시간을 보낼 것. 계산까지 책임지는 것은 물론이다. 회사 내에 가장 교제 범위가 넓은 사람과 친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와 어울리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도 늘어나고 이를 통해 마치 다단계처럼 여러 인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기 때문. 또한 자신을 여러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다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잘하는 분야나 관심분야를 어필해 당신을 각인시키는 것. 혹은 여름엔 아이스크림, 야근 후엔 피로 회복제, 나른한 날에는 과일 등을 준비해 가는 사소한 배려를 해보이는 것도 당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을 부드럽고 훈훈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의 메일 주소를 리스트 업해 매주 금요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최근 이슈나 정보를 보내는 것도 좋다. 적어도 당신에 대한 존재감은 확실히 심어주게 될 것이므로.

■ CASE 2.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 ‘이름을 외워라’
사업과 관련된 온갖 책략과 주요 사안들로 가득한 당신의 머릿속 여유공간에 끼어 들어가지 못한 사람에게 적어도 5분 간은 붙잡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야 할 상황을 상상해 봐라. 심지어, 도저히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묵직한 클라이언트임은 확실한 상황이다. 방대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당신의 커리어에 큰 오점을 찍어야 함을 걱정하기도 전에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짜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지쳐 결국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털어놔야 할 상황에 직면한 찰나. 바로, VIP리스트 넘버 원에 올라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과대망상증에 빠진 클라이언트를 화나게 만드는 동시에 짜증난 그의 까탈스러운 요구를 당신의 보스 입으로 전달받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되는 순간이다.

■ CASE 3. 거절해야 할 때 ‘거절 시엔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라’
진지하게 상대방의 말을 고려하고 있지만 반드시 거절해야 할 사안이라는 것과 이 상황이 매우 가슴 아프다는 두 가지 메시지를 함께 전하되 매우 단호히 말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 일을 하다가 보면 어쩔 수없이 거절을 해야할 경우가 많다. 우물쭈물 시기를 놓쳐 낭패를 보기 전에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포인트는 요청받은 내용 그 자체만 직접 거절해야 한다는 것. 거절은 남을 통해서가 아닌 당신 스스로 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요청받은 내용의 어떤 점을 거절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해서 요청한 사람이 아닌 요청 그 자체가 거절당했음을 이해시켜야 한다. 우회적인 표현이나 불명확한 대답으로 거절하면 자칫 승낙을 받았다고 생각한 뒤 나중에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상대가 반복해서 부탁하지 않도록 거절은 단시간에 끝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거절하기 전 상황 파악부터 끝낸 뒤 거절 못하게 되는 난처한 상황을 원천봉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 주도적인 대인관계를 만드는 핵심이 거절임을 명심하고 갈등 없는 대인관계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감정적인 호소나 비난이 두려워 거절을 못하는 것보다는 거절이 가져올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자신이 맡은 일을 다 끝내고도 여기저기서 도와달라는 구원의 요청에 슈퍼맨이 되어 도움에 나서는 당신. 그 순간엔 찬사를 받겠지만 잘못된 부분이 지적되는 순간 원망의 눈초리 역시 고스란히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CASE 4. 사내 이미지가 나쁠 때 ‘단짝을 만들고 배려하는 의사소통법을 배워라’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말은 직장 생활 내내 명심하고 또 명심해도 모자라지 않는 명언이다. 충만한 사기 때문에 조금은 공격적으로 직장동료에게 말을 했다든지 바쁜 일 때문에 서두르느라고 선배에게 인사를 못 했다든지 하는 사사로운 일들이 커다란 공처럼 부풀려져 당신을 짓누르는 일이 흔하게 벌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제대로 구축되기도 전에 오해를 살 만한 사건이 벌어져 어찌할 도리도 없이 그 이미지를 가지고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친절히 대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예의 없다’는 얘기를 듣거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프로페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지 못할 때, 당신은 비로소 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미 직장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면 당신을 도와줄 사람을 만드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따돌림을 조장하는 무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상사나 사내 카운슬러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신을 따돌리는 주동자 앞에서 대놓고 직장 내 따돌림에 대한 내용을 화제로 꺼내 얘기를 나누는 것도 대담한 방법이긴 하나 시도해볼 만 하다. 가장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자신의 대화법에 대해 냉정하게 진단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의사소통은 대화 이상의 것임을 명심하고 상대방의 비언어적 표현도 읽어내도록 노력하는 한편 상대에게 충분히 말할 기회를 주는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한다.

■ CASE 5.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데드라인을 정해라’
데드라인이야말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데드라인에 임박하면 긴장감이 생기고 이런 긴장감은 집중력과 아이디어, 기억력을 배 이상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전체의 마감일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목조목 자잘한 일에서부터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습관은 큰 성과를 낳는다.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심리적 안정임을 명심하고 주변으로부터 당신만의 공간을 분리시킬 수 있는 경계를 설정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을 떠맡고 있지는 않은지 살피고 회사에서 순교자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지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 떠맡아 충성을 다하는 캐릭터를 가지게 되면 더 많은 업무가 부과되고 당신의 성과도 평가절하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런 일이 반복되면 상사에게 업무 과중에 대해 털어놓고 승진이나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것도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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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라.
브라이언 드 팔마, 조쉬 하트넷한테 완전 낚였다.

무슨 영화가 기승전결 뭐 그런게 하나도 안느껴지냐.
영화 보는 내내 졸렸다.
어둡다. 그러나 무섭거나 긴박감이 느껴지거나 하는건 전혀 없다.
그냥 화면만 어둡다.

이게 무슨 20세기 최악의 살인 사건에
세기를 넘어선 숨막히는 수사냐.

더 웃긴건 나중엔 범인이 지가 범인이라고 술술 다 얘기한다.
진짜 범인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다 설명해주는 것만큼
허무하고 황당한 영화는 없는 것 같다.
너무 친절한??

물론 자기들 나름대로는 숨막히게 수사를 하고
긴박하게 쫓아가고 했겠지만
아니.. 영화 보는 관객은 뭐냐고...

근래 아니 극장에서 영화 보면서 사람들이
시작한지 한시간도 안되서 10명 이상 가량 나가는 영화는
내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블랙달리아가 그 기록을 세워줬다.
참 내..

그나마 조쉬 하트넷 나와서 별점 반개 준다. ☆
아! 근데 스칼렛 요한슨은 대체 왜 나온거냐?



뭘 어떻게 써서 내라는건지 신청하기도 어려워.
캐짜증.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무조건 메일 하나 띡 보내놓고
알아서 써서 팩스랑 등기로 보내래. 완전...__+

그래놓고 형식적으로 "축하합니다"는 무슨 캐...

이쉙!들 이거 쓰기 어렵게 해놓구선
지들이 기간 정해놓고 그 안에 못써내면 안줄려고
일부러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거 아냐??!

내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써서 받아낸다!!!




박진영이 미국 있을때 텔미 안무 수정할게 있어서
직접 찍어 보냈다는 동영상.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진영표 댄스.
굿

 

6년전 군에 입대할 때 처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예비군 통지서가 날라올때면 늘 하는 생각이다.

물론 국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내가 하던 일(학업, 직장 등)을 모두 중단하고
소집당해서 사람 죽이는 기술을 배운다는거...

가끔은 휴가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편할때도 있지만
예비군 한두번 가본 사람이면 군복 입고 멍때리고 앉아 있는거
정말 시간, 인력, 돈 낭비라고 생각이 드는건 나뿐만이 아닐거다.

근데 내일 또 군대간다.
제대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오란다.
다행히 한번 남았다.ㅋ
얼른 끝내고 털자.




8시 귀가
주 5일
편한 마음
잔소리 無
절반의 외근

왠만한 보수

안정
사람
격려
기회


7시 출발
단계 및 계급
작은 책상
노트북
막내
구두
90도
open space
전공


그리고 반복.
일주일 후.




대한민국 아저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더걸스 텔미.
뮤직 비디오.



 

상품화 계획 또는 상품기획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약자로 ‘MD’라고도 한다. 상품이라는 의미인 ‘merchandise’에 ‘er’을 덧붙여
상품화 계획, 구입, 가공, 상품진열, 판매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를 의미한다.

머천다이저는 분야에 따라 직무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의류업체의 머천다이저는 다음 4개의 업무를 담당한다.

① 정보분석 업무:어떠한 제품(가격 ·디자인 ·
브랜드)을 언제, 어느 정도, 어떻게 생산하면 좋을까를 계획하기 위해 시장정보, 소비자 정보, 패션정보, 판매실적정보 및 관련산업정보 등을 분석한다.

② 상품기획 업무:어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기획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설정하기 위한 여러 작업을 한다.

③ 생산 업무:생산에 필요한 여러 문제를 검토, 설정한다.

판매촉진 업무:판매원이나 영업 담당자들에게 상품의 특성을 알려주고 판매촉진계획을 세운다.

이에 비해 유통업(도 ·소매업)에서는 사업기획으로서 무엇을 사업할까라는 상품구색계획, 사업량, 사업방법, 사업처, 사업시기, 사업가격, 사업조건 등을 계획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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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제품에 대하여 원하는 바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상품이며, 생산자는 상품을 경쟁력과 보유한 소량의 재고조절의 과정으로 매출량과 생산량을 정해서 얻는 이윤의 확대를 지향하고 있다.
기업은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Merchandising을 경영에 적용한다.

Pricing, Assorting, Styling 및 Timing에 연관하여 표적시장을 위한 기획 및 개발 안을 제시하고 생산라인과 유통라인의 매출을 위한 체계적인 균형을 조절하여야 하는 것이merchandiser 의 역할이다.
즉, Merchandising 부서는 모든 부서가 원할히 움직이도록 하는 연결고리이며, 목표고객에 가장 밀착해 있으면서 마케팅과 유통, 재정 파트를 유기적으로 엮어주는, 모든 부서의 업무를 조율하는 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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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기업은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System화된 교육을 이수한 전문 Merchandiser의 수용이 절실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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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테일 머천다이저

유통업부문에서 머천다이징을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로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쇼핑몰을 포함한 통신판매 업체나 백화점, 대형할인 매장에서 일하는 MD등이 이에 속한다. 경쟁력있는 기성품목을 선정해 제작 업체와 적정구매가를 협의하여 매출을 극대화 하는데 그 홍보 및 판촉 활동에 책임을 진다. 미국이나 일본의 일부 기업에서는 바이어와 동의어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 패션 머천다이저

소비자의 욕구와 유행의 흐름을 분석해 새상품을 기획 개발하며 생산량과 판매량을 조절하고, 상품의 판매에 필요한 판촉과 재고관리까지 책임을 진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다른국가에서는 MD대신 'Director'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 바잉오피스 머천다이저

바이어들이 우리나라의 상품을 대량으로 구입할 때, 바이어와 생산공장을 이어주는 중개업체를 바잉오피스라고 한다. 머천다이저는 이러한 바잉 오피스에서 해당 물품의 적합한 생산처를 선정하고, 물품검수 및 선적에 이르는 제반업무를 맡아서 하는 전문인이다.

▶ 비쥬얼 머천다이저

백화점 쇼윈도 설치에서부터 내부기둥 장식 및 매장구성과 디스플레이 등을 기획하고 공사까지 관리하는 스타일리스트이다. 실내공간구성 디자이너로 그래픽 디자이너와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로 분류되며 미적 감각이 필수적이다.

▶웹 머천다이저

전자상거래가 웹사이트의 수익 모델로 떠오르면서 생긴 신종 직업이다. 웹 MD는 오프라인 쇼핑몰 MD와 마찬가지로 특정 상품을 기획,구매,판매하는 전 과정을 책임 진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은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없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웹 MD의 능력이 판매와 직결된다.


Merchandier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대 젊은 이에게는 직종선택의 현명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이미 전문가의 대열에서 인기직종으로 구분되고 있다.
현재 Merchandiser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Fashion계에서 이미 많은 인력을 양성하고 있기에 패션MD 학원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미 패션MD는 자격증의 필요성을 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MD는 패션계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MD에 대하여는 무지한 셈이 된다.

MD는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토탈 개념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Merchandising은 상거래의 모든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이다. 백화점, 쇼핑몰, 무역회사, 할인 판매점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써 고소득으로 보상 받고 있으므로, MD는 Vision있는 매력적인 직종임에 틀림없는 유망한 미래형 직업임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 진출분야 및 활동 영역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구매, 진열, 판매 등을 총괄하는 일을 담당하며 통신업체, 의류업체, 유통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해당분야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분류된다.

제조업체 상품기획자 (패션제품, 전자제품, 잡화 등) / 제조업체의 영업 MD / 백화점의 영업 MD / 전자 Shopping Mall의 상품 MD / TV Home Shopping의 상품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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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디, 새 흐름 읽어내는 감각 있어야 ★

엠디 하면 보통 의류 엠디를 떠올리지만 분야는 아주 많다. 가구, 컴퓨터, 가전, 식품 등 산업의 모든 분야에 대해 전문 엠디가 있다. 따라서 엠디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전공을 택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관심 영역에서 충분히 공부를 한 뒤 그를 바탕으로 관심 영역의 엠디에 도전하면 된다.

엠디에 맞는 적성으로는 대인관계를 원만히 가져갈 수 있는 성품과 협상에서 이길 수 있는 자질 등을 들 수 있다. 또 매일같이 로고나 브랜드를 만드는 게 취미라면 맞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향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과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감각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엠디는 겉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 알고 보면 잔손이 많이 가고 이런저런 잡일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엠디만을 전문적으로 배출하는 대학이나 학과는 아직 없다. 하지만 전문 양성기관은 있다. 보통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곳에서는 소비자 분석 능력, 마케팅 전략, 각종 유통 지식 등을 가르친다. 기존 엠디들이 강사로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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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획한 상품들 불티날 때 희열 느껴요”

[한겨레 2005-10-17 14:39]

[한겨레] 지난해 초 국내 유통업계에선 결코 작지 않은 ‘사건’이 하나 있었다. 콧대 높기로 유명한 샤넬 화장품이 정식 매장도 아닌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것이다. 사건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롯데닷컴(lotte.com)의 엠디(MD) 오화영(33) 차장. 오 차장은 3년간 샤넬 본사와 씨름한 끝에 인터넷 판권을 따냈다. 이후 롯데닷컴은 화장품만으로 하루 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엠디는 ‘머천다이저’(merchandiser)의 약자로, 상품 구매와 판매를 기획하고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사람. 유통업체에서 엠디는 꽃 중의 꽃으로 불릴만큼 중요한 위치에 있다. 오 차장은 지난 1997년 당시엔 많지 않았던 여성 엠디로 나선 이후 불과 8년여만에 크리스찬 디올, 랑콤 등 수입 브랜드 30여개, 국내 브랜드 300여개를 직접 확보하고 관리하는 유통업계의 실력자로 급부상했다.

애초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오 차장이 엠디에 매력을 느낀 것은 대학 졸업 무렵.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추천하는 화장품을 선호하고 화장품에 관해 이런저런 질문들을 해오는 것을 보고, 전문적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일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오 차장의 하루는 시장과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인터넷 쇼핑몰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 공급자로부터 사들이고 그에 판매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로 쉴새없이 돌아간다. “계절마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게 뭘까 항상 자문합니다. 이 상품과 저 상품 중에서 어느 것이 더 반응이 좋을까 수시로 비교하고, 고객을 확 끌어당길 수 있는 감흥 이벤트를 구상하는 작업을 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요.”

하지만 몸은 힘들어도, 준비한 행사나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구매한 상품에 대해 만족하는 의견을 보내올 때는 강한 희열을 느낀다. 월말에 실적이 잘 나올 때도 물론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오 차장은 유통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엠디에 대한 수요가 계속 많아지고 있고, 엠디의 역할도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고객들이 소비를 주도하면서 여성 엠디의 역할과 위상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학문이 엠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남다르다거나 유행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다면 도전해 보십시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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