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파 시리즈를 처음으로 질렀다.
삼돌이로 넘어가고 싶으나
경제적인 그리고 게임에 대한 몰두가 그만하지 않은 것 같기에
망설이고 있던 차에
회사 선배의 강력한 추천으로 위닝을 뒤로한 채
피파를...
예전에는 너무 허구성이 짙어서
지나치게 오락 같아서(탱탱볼을 쓰는 것 같은 느낌)
위닝을 선호했지만
라이센스 때문에 짜증이 잔뜩 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위닝 2008보다 피파 2008이 훨 괜찮은 것 같다는 선배의
한마디에 바로 질렀다.
결과는..
80% 수준 정도의 만족.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게임 구성 때문에
마음대로 플레이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
근데 선수 전부 본명 나오고
실제 같으면서도 게임 같은 느낌의 게임이어서
더욱 괜찮은듯 싶다.
선수들의 얼굴 생김새가 조금 거칠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이 게임으로 버틸듯..